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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숙이 일본 던전 신주쿠역의 매운 맛을 제대로 봤다.
6일 김숙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도쿄 먹크크들과 로컬 맛집만 야무지게 먹어봄”이라는 제목으로 이국주, 유재윤, 박은혜가 함께한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유재윤은 “내일 오전 11시까지 신주쿠역 E8 출구에서 만나자”며 약속을 잡곤 “눈이 있으면 찾아올 것이다. 그게 뭐 어렵겠나”라며 김숙을 도발한 바.
이에 김숙이 “내가 약속시간까지 찾아가면 라면 값을 내라”며 도발에 응했고, 이국주는 “뭐든 어려울 땐 나가서 찾으면 된다”고 귀띔했다.
신주쿠역은 일대 출구만 200여개로 ‘던전’이라 불리는 부평 지하상가 이상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곳.
약속 시간보다 한 시간이나 먼저 출발한 김숙은 신주쿠역에 도착하자마자 “나가는 길을 모르겠다. 여기가 대체 어딘가”라며 헛웃음을 터뜨렸다.
결국 이국주의 조언대로 거리로 나온 김숙은 힘겹게 E8 출구를 찾았으나 그곳에 유재윤은 없었다. 이에 김숙은 “유재윤이 일부러 어려운 출구를 약속 장소로 잡았다. 여긴 신주쿠 느낌이 없다”고 푸념했다.
뒤늦게 약속 장소에 나타난 유재윤은 “우리가 어디서 만나기로 했나. 신주쿠역 E8 출구에서 만나기로 하지 않았나”라며 예상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게 이날 김숙이 찾아낸 곳은 신주쿠역이 아닌 신주쿠산초메역 E8 출구. “같은 신주쿠 아닌가”라고 항변하는 김숙에 유재윤은 “이건 강남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강남구청역에서 기다린 것”이라고 일축,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김숙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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