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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김성은이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남다른 스포츠 유전자를 증명하며 유쾌한 근황을 전했다.

김성은은 5일 자신의 계정에 “진짜 너무 덥고 습하고 뛰는 재하(아들)보다 내가 더 지침. 그래도 우승했으니 해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대학교 운동장에 앉아 휴대용 선풍기를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레드 컬러 볼캡과 네이비 슬리브리스 톱, 데님 팬츠를 매치한 그는 편안한 캐주얼 스타일로 내추럴한 매력을 발산했다.
앞서 첫째 아들이 축구 선수로 활동 중인 사실을 공개했던 김성은은 6살인 막내 아들까지 축구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국가대표 출신 정조국의 축구 DNA를 그대로 물려받았음을 입증했다.

다둥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여주는 김성은은 최근 야외 러닝이라는 새로운 도전 성공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그는 지난 2일 개인 계정을 통해 “러닝은 절대 못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3km 성공!! 땀 흘리니 개운하고 이래서 사람들이 뛰나보다”라며 성취감 가득한 소감을 남겼다.
이 과정에서 절친한 모델 이현이가 과감한 러닝 복장을 두고 “왜 이렇게 다 벗고 뛰는거야 그런데”라는 장난 섞인 댓글을 달자, 김성은은 “반팔 입고 뛰다가 운동복이 아니니까 너무 답답하더라. 첫 러닝이라 아무 것도 모르고”라며 초보 러너다운 해맑은 답변으로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였다.

이처럼 건강한 에너지를 전하는 김성은이지만 최근 방송에서는 운동 중 겪었던 위험천만한 부상 일화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달 25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골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생각해 보니 저도 어깨가 골절된 게 집에서 혼자 운동을 하다가 거꾸로 매달려 떨어졌다”라고 고백했다.
어깨 골절 부상이라는 큰 아픔을 극복하고 다시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온 김성은은 자녀들의 축구 우승 소식과 함께 러닝 도전까지 소화하며 많은 팬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받고 있다. 2009년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둔 그는 일상 속에서 건강한 매력을 꾸준히 전파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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