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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심은진이 이희진에게 대들어 싸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25일 ‘심은진 이희진 _찐자매 cross’ 채널에 ‘이희진 심은진 첫 여행에서 눈물 쏟은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희진과 심은진은 가평으로 힐링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마트에서 직접 장을 봐 저녁 식사를 만들었다. 과거 얘기를 하던 심은진은 이희진을 가리키며 “이 언니가 성격이 못됐었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를 들은 이희진은 “되게 못됐었다. 눈이 쭉 찢어져 살기가 가득 차 있었다”라며 공감했다.


심은진은 “언니가 스트레스 받으면 초콜릿을 씹었다. 허쉬 초콜릿 이만한 걸 우걱우걱 씹었다. 대기실 안에서 그랬다. 동생들은 그 모습을 보고 얼었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내가 유일하게 멤버 중에 싸운 언니가 이 언니다. 아무도 우리랑 싸운 사람이 없다”라며 티격태격했던 일을 밝혔다.


심은진은 과거 중국에서 처음으로 언니한테 대들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언니한테 ‘우리가 언니 때문에 이렇게 힘들다’ 얘기하니까 언니가 ‘나만 빠지면 되겠다. 갈 거다’하며 성질 부리더라”라며 싸운 일화를 전했다. 당시 화가 많이 났다는 그는 “제가 짐을 마구 싸는 언니에게 ‘언니 진짜 갈 거죠? 가면 다시는 나타나지 말아요’라고 했다”라며 허탈하게 웃었다. 싸움이 끝나자 다른 스타일리스트 방에서 자고 온 이희진이 다음날 사과 편지를 써놨다고. 이를 듣고 있던 당사자 이희진은 ‘(화가) 빨리 풀린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희진은 “연예인이 되고 나서 좋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내가 웃기 싫으면 안 웃어도 되는데 연예인은 왜 다 웃어야 하는지 궁금했다”라며 지난날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 심은진은 인조인간이 된 느낌이라며 공감했다. 저녁 식사를 마친 뒤, PD가 유튜브를 시작한 이유가 뭐냐고 묻자 그는 “무언가를 재미있게 하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1981년생 심은진과 1985년생 이희진은 현재 공동 채널을 운영 중이다. 이희진은 1997년 베이비복스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펜트하우스3’, ‘힘쎈여자 강남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심은진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이다. 1998년 베이비복스 2집 멤버로 합류한 그는 최근 드라마 ‘빅이슈’, ‘나쁜사랑’, ‘이미테이션’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심은진 이희진 _찐자매 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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