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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오지헌과 오정태가 ‘K-못난이’로 일본 진출을 노린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5주년 특집 노래자랑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5주년 특집 노래자랑의 첫 번째 참가자는 오지헌과 오정태였다. 두 사람을 본 황보라는 “내가 이들은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만만해했다. 오정태는 “믿지 않는데 사주를 봤다. 해주 오씨 조상님들이 뒤에서 두 분이 우리를 밀어주고 있다고 한다. 아버지한테 못 해줬던 걸 조상님들이 나한테 해주고 있다더라”라고 기대했다.
오지헌은 “우린 음악을 작년부터 준비했다. 못난이 삼형제 노래는 일본 진출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심지어 일본에 가서 노래를 해봤는데, 빵빵 터진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두 사람은 일본어 버전으로 노래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오정태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좋은 성과를 내서 일본 가는 거다. 일본어도 공부했다”라고 했고, 오지헌은 “우리가 일본 진출해야 한다. ‘K-못난이’가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송 심씨 심현섭과 심형래가 등장했다. 제작진이 두 팀이 같이 무대에 서는 걸 제안했다고. 오지헌은 “개그 올스타들이 다 모인다고 해도 받쳐주는 사람이 없는데”라고 당황했다.




심형래는 “해주 오씨는 우리 심씨 집안과 비교하지 마. 유명한 사람 진짜 많아”라고 선을 그었지만, 오지헌은 “유명한 바보(캐릭터)만 있네요? 역대 바보가 여기 다 있는데?”라며 맹구, 영구로 열연한 두 사람을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심형래는 “심씨 집안에 얼마나 유명한 사람이 많은데”라고 발끈하며 “심근경색, 심장마비. 걸리면 다 죽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지헌과 오정태는 ‘못생겨서 죄송합니다’ 일본어 버전을 선보였지만, 심형래는 쟁반으로 두 사람을 가격하며 퇴짜를 놓았다. 오정태는 “BTS가 광화문에서 공연해서 우리나라를 알리지 않았냐. 우린 강강술래를 섞어서 하면 어떠냐”라고 말하다 이마를 자진 납세했다. 김국진은 심형래가 쟁반을 직접 가져왔단 소리에 깜짝 놀라기도.
심형래는 아이디어를 내며 “코미디, 가요를 섞어서 코미디 가요 쇼를 하는 거다. 뻔한 걸 탈피하자”라고 설득하기 시작했다. 오정태가 “분장 지울 시간이 없는데”라고 걱정하자, 심형래는 “분장 안 지우고 그 상태로 해도 더 멋있다”라고 밝혔다. 거북이로 변신한 심현섭은 바닥에 엎드린 채 준비해 웃음을 안겼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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