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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에일리가 범죄 프로그램을 즐겨 봐서 남편 최시훈의 걱정을 샀던 일화를 공개했다.
29일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선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에일리는 이 프로그램을 즐겨 봤다며 “‘히든아’ ’출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다. 이 프로그램 찐 팬이다. 정말 많이 보고 알고리즘도 ‘히든아이’로 가득하다. 그 정도로 팬이어서 꼭 출연하고 싶었는데 초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히든아이 ’때문에 남편과 싸울 뻔 했다고 하는데?”라는 질문에 에일리는 “싸울 뻔 한 거는 아니고 결혼한 지 2년 정도 됐는데 2세 계획을 하고 있다. 제가 매일 크라임 다큐랑 ‘히든아이’만 보니까 남편이 혹시 아기 생기면 태교를 ‘히든아이’로 할 거냐고 물어보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근 넷째 임신 소식을 전한 김동현은 “다둥이 아빠로서 조언하면 ‘히든아이’ 보면서 넷째가 생겼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MC 김성주는 “‘히든 아이’ 보다가 애 생겼다는 사람 처음 본다”라고 황당해했고 김동현은 “꾸준히 봤으니까요”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동현은 “험한 세상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워야 하니까 미리 (공부하며)대처 해야 한다. 꾸준히 더 보시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에일리 씨가 이런 범죄 프로를 좋아하는 이유가 따로 있다는데?”라는 김성주의 말에 에일리는 “제가 가수를 안 하고 미국에서 계속 공부를 했다면 제 꿈은 원래 CIA요원이나 프로파일러가 꿈이었다. 그래서 커뮤니케이션과 전공을 하다가 전공을 형법과 심리학으로 바꿨다. 전공을 바꾼 동시에 바로 한국에 와서 데뷔를 하게 됐다”라고 가수의 꿈을 선택하며 프로파일러의 꿈을 접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 사진 = ‘히든아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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