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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방송인 송은이와 조혜련이 장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동반 출연해 안방 극장을 찾는다. 국민 MC 유재석을 쥐락펴락하는 연예계 대표 ‘절친 누나’들의 귀환인 만큼, 이들이 선보일 쉴 틈 없는 웃음 폭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9일 뉴스1 취재 결과, 두 사람은 이날 진행 중인 SBS ‘런닝맨’ 녹화에 합류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이번 만남이 유독 기대를 모으는 배경에는 세 사람이 오랜 시간 방송계 최전선에서 함께 다져온 독보적인 관계성이 자리 잡고 있다.
우선 서울예술대학 동문인 송은이는 데뷔 직후부터 유재석과 희로애락을 함께 극복해 온 30년 지기 우정을 자랑한다. 서로의 흑역사를 누구보다 속속들이 꿰뚫고 있는 만큼, 대본 없이도 쏟아지는 자연스러운 폭로전과 끈끈한 ‘티키타카’가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재미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혜련이 유재석과 보여줄 시너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시청 포인트다. 그는 최근 웹 예능 ‘핑계고’와 MBC ‘놀면 뭐하니?’ 등 주요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해 유재석과 선후배간의 진한 케미를 형성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조혜련 특유의 브레이크 없는 에너지가 활동적인 버라이어티 환경과 맞물렸을 때 더욱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두 게스트의 발걸음이 오랜만에 성사되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송은이는 지난 2014년 이후 약 12년 만에, 조혜련은 2011년 이후 15년 만에 ‘런닝맨’ 촬영장에 발을 들였다. 그간 주로 스튜디오 예능에 주력해 온 두 베테랑 방송인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이들의 거침없는 ‘찐친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촬영분의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며,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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