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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장항준 감독이 천만 영화 흥행 이후 달라진 경제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26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윤종신과 장항준 감독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천만 관객을 돌파한 이후 달라진 일상을 공개한다. 그는 아내 김은희에게 용돈을 주고 있다며, “김은희 작가의 수입을 넘어서기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장항준은 “이제는 내 카드를 아내에게 넘겼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항준은 장모님과의 특별한 일화도 전한다. 효도를 위해 장모님과 함께 백화점 명품관을 찾았지만, 정작 선물은 사지 못한 채 돌아왔다고. 장모님이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져 그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31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윤종신과의 남다른 인연도 밝힌다. 장항준은 어려웠던 시절 자신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윤종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며 “종신이는 늘 나보다 잘 살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 그러면서 그는 “원한다면 명품 가방도 사줄 수 있다”고 말해 변함없는 우정과 의리를 드러낸다.
장항준은 ‘싸인’ ‘유령’ ‘시그널’ 등의 작품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그는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감독’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천만 감독’ 장항준의 근황과 윤종신과의 특별한 인연은 26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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