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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가 출연하는 ‘동궁’이 공개를 앞두고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넷플릭스는 ‘동궁’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의 캐릭터 포스터를 25일 공개했다.
오는 7월 17일 공개되는 ‘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지닌 구천(남주혁)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명을 받아 동궁에 드리운 저주의 실체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판타지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 인물의 개성과 작품 특유의 음산한 분위기를 담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구천으로 변신한 남주혁은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붉게 물든 귀의 세계를 배경으로 기묘한 문양이 새겨진 칼을 들고 선 모습은 궁궐에 숨겨진 어둠과 비밀을 암시한다.

생강 역의 노윤서는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마에 피를 묻힌 채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하는 모습은 동궁을 둘러싼 수상한 사건과 인물의 특별한 능력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조승우가 연기한 왕의 포스터 역시 강한 인상을 남긴다. 깊은 그림자에 가려진 얼굴과 예리한 눈빛은 동궁에 얽힌 저주와 숨겨진 진실을 파헤칠 핵심 인물의 면모를 보여준다.
남주혁은 ‘보이지 않는 존재와의 호흡’에 집중했다며 “귀신과 미지의 세계를 끊임없이 상상하며 시청자들에게 자연스럽고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고민했다”고 전했다.
노윤서는 작품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 구조 덕분에 단순히 무섭거나 화려한 작품에 머무르지 않는다”며 “기이한 존재들과 액션, 인물들의 서사가 어우러져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조승우는 “왕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게 몇 겹의 가면을 씌우는 것이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면서 “극의 주요 인물들이 제각각 깊은 사연이 있다. 이들의 감정이 궁 안의 사건들과 소용돌이치며 폭발하고 해소되는 것이 매력적인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동궁’은 오는 7월 1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박정수 기자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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