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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최수영이 오랜 연인과의 결별 아픔을 딛고 밝고 건강한 근황을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최수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쨘. 수영 글로벌 팬”이라는 문구와 함께 해외 팬들로부터 선물 받은 든든한 식사 조공 인증 사진들을 순차적으로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상자에는 ‘오늘도 심장 도둑’, ‘명랑 그 자체’, ‘수영이 때문에 하루가 사랑스러워’ 등 애정 어린 문구들이 가득 담겨 있었다. 선물 받은 축하 케이크에도 ‘언제나 빛나는 수영이 행복만 가득하길’이라는 문장이 적혀 있어 최수영을 향한 전 세계 팬들의 굳건한 사랑과 응원을 실감하게 했다.

같은 날 최수영은 동료 배우 원진아와 함께한 유쾌한 일상 영상도 공유했다. “사랑둥이 원포셔”라는 글과 함께 올라온 영상에는 안경을 쓴 원진아가 진지한 표정으로 최수영의 손톱에 네일 스티커를 붙여주며 정성스럽게 꾸며주는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호의에 최수영이 웃음을 터뜨리자 원진아는 “나 지금 진지해”라고 받아치며 남다른 절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앞서 6월 9일 최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14년의 긴 인연을 정리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었던 두 사람은 서로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을 맞이했고, 좋은 동료로 남기로 결정했다. 이별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최수영은 본업인 연기 활동에 매진하며 슬기롭게 공백을 채워나가고 있다.
최수영과 원진아가 함께 출연하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은 셰익스피어의 대표 희극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두 사람 모두 극 중 ‘포셔’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팬들의 따뜻한 위로와 동료의 끈끈한 우정 속에서 활짝 웃어 보인 최수영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이어지는 연극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최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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