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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가수 김호중이 가석방 허가를 받아 오는 30일 출소한다.
23일 김호중 측에 따르면 김호중은 최근 법무부 가석방 심사를 통과해 출소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가석방 심사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그는 이후 모범적인 수형 생활 등을 인정받아 다시 심사 대상에 올랐고, 최종적으로 가석방 허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가석방 심사에서 제외된 바 있다. 당시 가석방심사위원회는 음주 운전 교통사고 후 도주한 김호중의 죄질과 사건의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그를 ‘성탄절 특별 가석방’ 대상에 포함하지 않았다.
교정시설에서는 형기의 3분의 1 이상을 복역한 수형자를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올릴 수 있다. 심사 과정에서는 범죄 내용과 수형 생활 태도, 교정 성적, 재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김호중은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소속사 직원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한 사실까지 드러나며 대중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재판부는 1심과 2심에서 모두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그의 만기 출소 예정일은 2026년 11월 24일이었으나, 이번 가석방 결정으로 5개월가량 일찍 사회로 복귀하게 됐다. 현재까지 형기의 약 80%를 복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석방 기간 김호중은 보호관찰을 받게 된다. 거주지를 이전하거나 출국하는 등 신변에 변동 사항이 발생할 경우 반드시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서울구치소에서 수감돼 있던 김호중은 지난해 8월 소망교도소로 이감돼 복역 생활을 이어왔다.
1991년생 김호중은 2020년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4위를 기록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뛰어난 가창력과 성악을 접목한 음악 스타일로 ‘트바로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댓글1
김동호
사실은.... 모두가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그것을 숨기고.... 어쟀든 전체가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