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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이혼 후 면접교섭권을 통해 자녀와 만나고 있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지난 22일 개인 계정을 통해 반려견과 산책에 나선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오늘은 이안이가 농구 쉬겠다고 해서 열기 가라앉은 저녁에 또또와 단둘이 산책”이라고 적으며 근황을 전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반려견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게시물에서는 또또를 향한 특별한 마음도 엿보였다. 최동석은 “솔직히 이 녀석한테 위로받는 게 커서 다른 아이도 입양을 고민하다 관뒀다”며 반려동물에 의지하며 얻는 행복을 짚었다.

그는 “너를 위한 사랑은 나누지 않을게”라며 현재 함께하는 반려견에게 집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해당 글에는 또또를 향한 애정이 고스란히 담겨 먹먹함을 자아냈다. 또또 역시 전처 박지윤과 공동 양육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최동석은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였던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에 들어갔으며, 현재 자녀들은 박지윤이 양육하고 있다. 양측은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공방을 벌였지만, 법원은 증거불충분 등을 이유로 모두 기각했다. 이후 최동석 측이 항소했고, 2심 재판은 내달 제주지방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최동석, 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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