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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전 야구선수 심수창이 이혼 사유를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양상국, 심수창, SS501 김형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양상국은 6등급 클럽 창단식을 진행했다. 지난 5월 결정사(결혼정보회사)에서 나이, 학벌, 직업을 종합해 6등급 판정을 받고 발끈했던 양상국. 당시 양상국은 “제 기준하고는 다르다”라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제작진이 소감을 묻자 양상국은 “전 별로 신경 안 쓴다. 왜 사람 등급을 매기는지 모르겠다. (6등급) 클럽 만들면 안 되나?”라고 했던바.
양상국은 “탈락하는 분이 생길 수 있다. 다른 데선 탈락되면 많이 아쉽고 서운할 수 있는데, 여긴 탈락이 돼야 좋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성국은 “붙어도 집에 자랑 못하겠다”라며 웃었다.



양상국은 6등급 동지들을 만나기 위해 ‘6등급 클럽 발대식’ 현수막도 걸었다. 가장 먼저 등장한 첫 번째 지원자는 야구 선수 출신 심수창으로, 황보라는 “여기 오시면 안 될 것 같은데”라고 의아해했다. 야구선수 시절 ’18연패의 아이콘’이란 말을 본 정이랑은 “연달아 18번 졌단 거냐”라고 놀랐고, 김국진은 “18연패인 건 자격 요건은 된다. 사실 모습만 봐선 1등급”이라고 했다.
‘6등급 클럽 지원자’란 이름표를 붙인 심수창은 “(6등급이) 기분 더럽고 좋네요”라며 지원서를 작성했다. 심수창은 이혼을 했다고 표시하며 “사유도 써야 하냐”라고 난처해했다. 고민하던 심수창은 한동안 말을 잃었고, “각자의 새로운 삶을 위해서”라고 적은 후 한숨을 쉬었다. 심수창은 “이혼하고 나서 이런 거 처음 써본다”라고 고백했다.
지원서엔 마지막 건강검진, 대장 내시경 용종 발견 여부 등 디테일한 질문이 있었고, 심수창은 “내 괄약근까지 관리하는 거냐”라며 “용종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두 번째 지원자는 SS501의 김형준이었다. 김형준의 등장에 김국진은 “생각보다 괜찮은데?”라고 놀랐고, 다른 MC들도 “여기 올 분들이 아니야”라고 입을 모았다. 지원서를 본 김형준도 “하나도 안 빼고 이걸 다 써야 하냐”라고 당황했다. 마지막으로 통화한 여자는 ‘엄마’라고.
황보라의 친구인 배우 유일한에 이어 아시아 첫 은메달의 주역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서영우가 등장했다. 서영우는 “선수하다가 은퇴한 지 좀 됐다”라며 “지금 청소년 대표팀 코치 맡고 있긴 한데, 요즘 좀 놀고 있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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