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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나는 솔로’ 31기 출연자 옥순이 각종 루머로 몸살을 앓다 결국 계정을 삭제했다.
22일 옥순의 계정은 삭제 혹은 비활성화된 상태로 접속이 불가능하다. 그의 계정 페이지에는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클릭하신 링크가 잘못되었거나 페이지가 삭제되었습니다”라는 안내 메시지가 떠 있다.
지난 16일 옥순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지피티, 결혼과 임신설에서 벗어나는 법 알려줘”라는 글을 게시했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결혼설, 임신설, 왕따설 등의 루머가 명시된 게시물을 직접 캡처해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는 영호가 1억 2,000만 원 상당의 고가 반지로 옥순에게 프러포즈를 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작성자는 “영호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결혼 승낙을 받아냈다”라며 “옥순이 현재 임신 중이며, 영호가 거주하는 울산의 아파트에서 함께 지내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 치과의사인 영호가 울산에서 부산으로 병원을 이전할 계획이라는 등 구체적인 억측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그만”이라고 짧게 덧붙이며, 모든 내용이 허위 사실임을 강조했다. 앞서 그는 ‘나는 솔로’ 31기 최종회에서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됐지만, 방송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영호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당시 옥순은 “그동안 저를 괴롭혔던 결혼설, 임신설, 상견례설 모두 거짓이며, 영호 님 부모님을 뵌 적도 없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왕따 논란에 대해서도 “멀쩡히 잘 살다가 해명할 새도 없이 전국적으로 가해자가 된 하루하루”라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지난달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옥순, 정희, 영숙이 순자의 뒷담화를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왕따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후 옥순은 “온라인상에서 특정인의 주거지 정보를 추측, 공유, 확산하는 행위는 당사자에게 상당한 불안과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 “현재 관련 게시물 및 댓글들은 모두 수집,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추가 확산이나 반복적인 게시가 확인될 경우 법률 검토 후 민·형사상 조치를 포함한 모든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윤희정 기자 / 사진=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31기 옥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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