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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이 아빠가 된 순간의 벅찬 감동을 떠올렸다.
19일 차오루의 온라인 채널 ‘차오룸’에선 ‘SM 베스트 선발대회 1회 외모짱 출신, 동방신기 될 뻔 했던 슈주 성민 선배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차오루와 토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처음으로 아들을 만났을 때 심정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성민은 갓 태어난 아이와 만난 당시를 떠올리며 “시간이 멈춘 느낌이었다. 조명도 다 꺼져 있는 상태 같았고 간호사님의 존재도 안 느껴질 정도로 아이와 저만 둘이 있는 느낌이었다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포포야! 아빠야. 반가워!’ 했는데 방금 태어난 애가 제 목소리를 알아듣고 ‘아!’ 이러는 거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들고 울컥했다. ‘내가 책임져야 할 아이구나’라는 게 굉장히 꽉 와 닿았다. ‘이게 아빠라는 거구나’ 처음 느낀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나중에 아들이 중학생이 되어서 ‘나도 아빠처럼 아이돌 하고 싶다’고 그러면?”이라는 질문에 성민은 “할 수 있는 데까지 해보라고 할 것 같다. 그걸 지금 하고 싶은데 하지 말라고 해봤자 그 친구가 그 꿈을 갖고 있는 걸 내가 짓밟을 수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고 저 몰래 준비할 수도 있는 것이지 않나. 몰래 하는 것보다는 저도 해봤던 길이니까 제가 도와주면서 ‘이럴 때는 이렇게 하는 거야’ ‘궁금한 것 있으면 아빠한테 물어봐’ 하며 그 길을 응원해 줄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차오루는 “생각해보니 노래도 가르쳐줄 수 있고 레슨비도 안 들지 않나”라고 말했고 성민은 “근데 레슨은 따로 시켜야 할 것 같다. 운전 가르치는 건 가족끼리 못하지 않나. 그것과 비슷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민은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했으며 2014년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온 그는 2023년에는 트로트 장르에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24년에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수나 기자 /사진 = ‘차오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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