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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멕시코에 0-1로 패한 가운데, 경기 내용에 대한 비판이 엉뚱한 방향으로 번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멕시코에 0-1로 패했다.
전반전까지는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후반 시작 5분 만에 한국 골키퍼 김승규가 수비수 이기혁과 충돌하며 공을 놓쳤고, 이를 멕시코 주장 루이스 로모가 밀어 넣으며 실점으로 이어졌다. 해당 장면은 결국 경기 흐름을 바꾸는 결정적인 순간으로 작용했다.

이에 일부 극성 축구 팬들은 축구선수 이기혁의 계정을 찾아가 악성 댓글을 남기는 등 과격한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영화감독이자 배우 이기혁의 계정으로 잘못 찾아가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배우 이기혁의 계정에는 “김승규 왜 막았냐”, “뭐 하는 거냐”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혼선이 빚어졌다.
이기혁은 K리그 강원 FC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로,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통해 처음으로 본선 무대를 경험하고 있다.
이기혁은 2004년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을 통해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후 영화감독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메소드연기’를 통해 연출자로서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송시현 기자 / 사진= 강원FC, 이기혁, ㈜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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