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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배우 송지효가 속옷 브랜드 대표로서의 일상과 고민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송지효의 채널에는 ‘송지효 사업 그게 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그는 점심도 거른 채 사무실에서 업무를 챙기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회사가 작아서 전반적으로 어떻게 굴러가는지 체크하고 있다. 할 일 되게 많은데 얘기를 못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송지효는 아이디어와 메모가 가득 적힌 노트를 꺼내며 “생각나는 것, 중요한 걸 여기다 다 적어놓는다”면서도 “제 글씨를 제가 못 알아본다. 굉장히 집중하면서 봐야 한다”고 웃었다. 이어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6월 중순 이후로 나올 것 같다. 한국에서 제작하는 제품이 있어서 그거 체크하러 한 번 갔다 오고, 제가 할 수 있는 거 있으면 하고 도와드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직원들과 회의를 앞둔 상황에서는 “뭔가 모르게 팀들이 나를 굉장히 불편해하는 느낌”이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후 사업 운영 과정의 어려움과 CEO의 고충을 묻는 말에 “돈”이라고 답한 그는 “많이 좀 사달라”고 시청자들을 향해 호소했다. 제품 관리법에 대해서는 “제발 부탁이니 건조기에만 (속옷을) 돌리지 말아달라. 건조기에 돌리면 속옷들이 바짝 말라서 안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세탁기 돌리는 건 괜찮다. 대신 세탁 망에 넣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송지효는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을 두고는 “10년 전 해외에서 유명 브랜드 속옷을 봤는데 너무 입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예뻤다. 하지만 정작 입으니까 너무 불편했다”며 개인적인 경험을 떠올렸다. 이어 “이걸 대중화시키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원단부터 해서 많이 만들어 봤다. ‘한번 보고 예쁜 속옷보다 계속 손이 가는 그리고 내 몸이 편한, 내 몸을 위한 속옷을 만들어 보자’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속옷 브랜드를 론칭한 그는 제품 홍보에도 직접 발벗고 나서며 CEO로서 활약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송지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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