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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골반 괴사로 인한 인공관절 수술 일정을 전격 공개하며 건강 회복을 향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최준희는 1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진행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에서 고관절 괴사가 아직도 진행 중인지 묻는 팬의 질문에 병원 측으로부터 받은 문자 메시지를 캡처해 올렸다.

안내에 따르면 당초 다음 달 좌측 인공관절 수술이 잡혀 있었으나 그는 “수술 계속 미루는 중. 내년 2월 예정”이라고 일정을 변경했음을 알렸다. 이어 “몇 달은 아예 못 걸을 예정”이라며 수술 이후 찾아올 힘겨운 재활 기간을 예상하면서도 “로봇 관절 장착하면 신나게 운동할 거임”이라고 덧붙이며 긍정적인 매력을 잃지 않았다.
앞서 최준희는 지난해 골반 괴사 진단 소식을 전하며 “괜찮아진다는 개념이 없다, 제 뼈는 그냥 썩고 있다”라고 고통을 호소했다. 이미 괴사 3기를 지나고 있다고 밝힌 그는 “왼쪽 하체 통증으로 아주 그냥 절뚝절뚝 눈물 머금고 걸어 다닌다”라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앞서 지난 17일 진행된 소통에서 그는 당당한 성형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 팔로워가 앞으로의 성형 계획을 묻자 최준희는 “한 번 살다가는 인생, 최고의 버전으로”라고 답하며 외모 가꾸기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더 이상 얼굴에 손대지 말아 달라는 만류에도 눈 앞트임 수술을 원하는 부위를 직접 표시한 사진을 올리며 “전 이만큼 째고 싶다”라고 구체적인 바람을 덧붙였다.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체중이 96kg까지 늘었다가 44kg 감량에 성공한 그는 “가시 같은 몸이 내 추구미”라며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 5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은 최준희는 아픔 속에서도 당당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내년 로봇 관절 수술을 통한 완벽한 건강 회복을 예고한 그의 용기 있는 행보에 누리꾼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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