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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선예가 원더걸스 전성기 시절 수익 규모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17일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원더걸스 선예 혜림, 아이돌에서 아이 다섯이 된 한 시대를 풍미했던 K-POP의 선구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원더걸스 출신 선예와 혜림이 등장해 과거 활동 비하인드와 근황을 나눴다. 이날 신규진은 두 사람을 소개하던 중 혜림을 ‘선미 자리에 합류한 후발 멤버’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후발이면 언제 합류한 거냐”고 물었고, 혜림은 “‘Tell Me’, ‘Nobody’ 활동이 끝난 뒤 들어갔다”고 답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되게 애매할 때 들어갔다. 인기 절정이었을 때 아니냐”며 “당시 원더걸스 행사비도 굉장히 비쌌을 것 같은데, 몸값이 어느 정도였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선예는 “광고를 찍으면 당시 기준으로 10억 원 이상이었다”며 “광고도 등급별로 가격 레벨이 나뉘지 않냐”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동시에 혜림은 “저는 10억 끝나고 들어왔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연습생 시절 이야기는 들었지만, 막상 들어가 보니 다른 건 없고 욕만 먹었다”며 “사랑받던 선미 자리에 제가 들어간 거라 살면서 그렇게 많은 욕을 처음 들어봤다”고 솔직하게 토로했다.
한창 걸그룹 시스터즈로 중국에서 활동하던 혜림은 원더걸스 선미의 활동 중단으로 급하게 팀에 합류하게 된 바. 합류 무렵 팬덤 내 인기가 높았던 선미의 빈자리를 채우게 되면서 일시적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으나, 성실한 활동과 안정적인 실력으로 점차 인정받으며 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2007년 선예는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원더걸스의 리더로 데뷔해 정규 1집 타이틀곡 ‘Tell Me’를 시작으로 ‘So Hot’, ‘Nobody’까지 연이어 히트시키며 국민 걸그룹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후 2010년 선미가 활동을 중단하면서 혜림이 새 멤버로 합류했고, 팀은 ‘2 Different Tears’ 등을 발표하며 글로벌 활동과 함께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활동을 이어오던 원더걸스는 결국 2017년 공식 해체됐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노빠꾸탁재훈’, 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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