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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장항준 감독이 과거 미국 비자를 거절당해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17일 채널 ‘비보티비’에는 ‘토크의 축복이 끊이질 않네, 장항준X최화정 입담 대폭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장항준, 최화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남편과 여행을 한 번도 가지 않았다고 밝힌 한 사연자는 신혼여행도 가기 싫다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송은이는 장항준에게 아내 김은희 작가와의 신혼여행지를 물었다. 장항준은 “최고의 관광지, 신혼여행으로 제주도를 다녀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원래 제 고등학교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동문회에서 ‘시나리오 작가 장항준이 결혼을 해? 우리 후배니까 우리가 초청하자. 비행기표, 숙소 다 해줘’라고 했었다”라며 “그래서 미국 대사관에 비자를 받으러 갔다”라고 회상했다.

장항준은 “작년 연 수입을 알려야 하는데, 내가 봐도 이놈은 미국에서 숨을 놈이었다. 월급을 받는 것도 아니고”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는 “비자가 안 나왔다. 그때가 또 IMF 직후여서 그때 또 느꼈다. 우리 국력이 조금 더 신장돼야겠구나”라며 “엄청 비굴하게 굴었는데, 그때 봤던 관계자의 고압적인 눈빛이 잊히지 않는다”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미국으로의 신혼여행은 그렇게 무산됐었다고.
1998년 김은희 작가와 결혼한 장항준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김은희 작가는 2006년 영화 ‘그해 여름’을 집필하며 데뷔한 이후 ‘싸인’ ‘시그널’ ‘킹덤’ 등 히트작을 연달아 내며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2002년 영화 ‘라이트를 켜라’로 데뷔한 장항준은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감독’ 타이틀을 얻었다.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 관객 수 1,689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에서 일명 ‘단종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장항준은 KBS2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서 유재석, 윤종식과 진행을 맡아 7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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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이현오
역사를 모르는 일베충딜아 니들이 비자 신청역사를 아냐? 2000년초반까지도 미대사관 빙 둘러서 비자 받으러 줄섰다...약소국은 그랬다...나라 발전시킨 어른들 덕에 그런 어려움이 없어졌지... 반미?... 지금도 가난하면 비자 안나와....니들도 신청해봐,...니들도 반미주의자 되니까...
추성숙
아주 명확하쥬? 뭐하러 미국가? 반미하는데 제주도로 가야지
이영호
반미하면서 외 미국을 가고싶어해 중국도 좋은데 많아 ㅎㅎ 자업자득인거야
장용호
그래서 뭐라고 우리도 제주도 밖에 못 같어 반미가 필요한가?
예전에는 미국 여행 가려면 대사관가서 비자 받아야 했죠 대사관에 비자 받으려면 회사 경력증명서 급여통장 은행잔고(영문으로된)하여간 입사한지 1년도 안되었다고 거절(그시절은 미혼남녀에게는 비자 발급이 엄격했죠) 거절당하고 나오는데 왜 그리 화가나던지... 거절당하고 나오는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