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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던 코미디언 조세호가 넷플릭스 예능을 통해 방송 복귀 시동을 걸었다. 논란 속에서도 멤버 변동 없이 의리를 지킨 예능 시리즈가 베일을 벗으며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도라이버: 더 게임 오브 데스'(이하 ‘도라이버5’)가 첫 공개됐다. 과거 KBS2 ‘홍김동전’ 시절부터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해온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은 조세호의 사생활 논란 여파에도 변함없이 5인 체제를 유지하며 시즌5까지 함께 출격해 큰 화제를 모았다.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고가의 선물을 수수하고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경남 거창군 지역 최대 폭력 조직 실세와 친분이 있다는 구체적인 주장이 누리꾼 사이에서 제기되면서 큰 파장이 일었다. 이에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KBS2 ‘1박 2일’ 등 출연 중이던 지상파 및 케이블 고정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도라이버’ 시리즈만은 하차 없이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조세호는 이번 시즌5 출격 소식에 맞춰 자신의 계정에 시리즈 티저 영상을 직접 올리며 홍보에 나섰다. 동료 멤버들의 공식 계정을 일일이 태그하는 적극성도 보였다. 수명 게임 콘셉트로 진행된 1회와 2회에서 조세호는 돈은 많지만 남은 수명이 가장 적은 ’80대 방’에 배정되어 유력한 탈락 후보로 등장해 특유의 예능감을 선보였다.

오랜만에 돌아온 시리즈에 팬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이번 시리즈 진짜 흥미롭다”, “도라이버 와서 다시 구독했다”, “이번 시즌 진짜 레전드”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논란 이후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을 통해 복귀 첫발을 뗀 조세호가 얼어붙은 대중의 마음을 온전히 돌려세울 수 있을지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스튜디오투쁠’, 조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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