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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둘째 계획을 전했다.

지난 15일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다홍이 재이의 미공개 영상 공개 (구독자 Q&A ) 육아 육묘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수홍은 “둘째 계획이 없는 건 아니”라며 가능성을 열어뒀고, 박수홍은 첫째 재이의 의사를 확인한 뒤 결정하겠다는 생각을 내놨다. 그는 “재이 동생 문제는 재이가 조금 더 크고 말할 수 있게 되면 직접 물어보려고 한다”고 했고, 김다예도 “재이한테 ‘동생 원하니?’라고 물어본 뒤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둘째 문제를 부모의 선택만으로 정하지 않고 아이 의견까지 살피겠다는 취지다.

앞서 부부는 지난 1일 게시된 영상에서도 둘째를 언급한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은 딸 재이와 함께 난임 병원을 찾았고,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을 품에 안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김다예는 보관 중인 배아를 두고 “재이 동생이 될 친구들”이라고 표현하면서도 “지금은 엄두가 약간 안 난다. 출산하고 너무 고생했다”고 털어놨다.

김다예는 출산 뒤 회복 과정도 설명했다. 그는 “회복하는 데 거의 1년이 걸렸다”며 “지금도 기침을 세게 하면 제왕절개 부위가 아플 때가 있다. 정말 아이를 목숨 걸고 낳는다는 말이 맞더라”고 했다. 다만 둘째 계획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었다. 김다예는 “완전 생각이 없는 건 아니”라며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정도를 염두에 두고 있다. 재이와 4살 정도 차이가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몸 상태가 나아지면 다시 시험관 시술에 도전하겠다는 뜻도 덧붙였다.
23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부부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해 딸 재이를 얻었다. 재이는 생후 13개월 만에 약 18개 광고 모델로 발탁된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배효진 기자 / 사진= 김다예,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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