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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래퍼 슬리피가 직접 투자한 주식 수익률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채널 ‘슬리피맞아요’에는 ‘난 이제 아빠니까… 힙합 간지야 안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슬리피는 최근 건강 상태와 미래 준비에 관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최근 허리디스크도 생기고 몸 감기도 심하게 앓았다. 고지혈증 판정도 받아서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변화를 계기로 재테크에도 관심을 두게 됐다고 했다. 슬리피는 “운동도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미래 준비를 해야겠다고 느꼈다”며 “AI가 등장하고 현금은 종잇조각이 된다는 이야기가 많더라. 그래서 처음으로 주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배우자에게 알리지 않은 채 투자를 시작했다고 소개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등을 매수했다고 공개했다.

휴대전화 화면에 나타난 수익률도 공개됐다. SK하이닉스는 122%로 약 216만 원, 삼성전자는 56%로 약 82만 원, 현대차는 47%로 69만 원의 평가수익을 기록했다. 제작진이 높은 수익률에 놀라자, 슬리퍼는 “들어간 돈이 크진 않다”고 답했고, 자신을 “힙합계의 전원주”라고 표현했다. 그는 “중요한 건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라며 “경제적인 부분이든 건강이든 결국 밝은 미래를 위해 지금 행동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예계 대표 투자 고수로 꼽히는 전원주는 약 15년 전 SK하이닉스 주식을 주당 2만 원대에 매입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이 약 600%에 이른다고 공개해 관심을 끈바.

영상에서는 문신 제거 과정도 공개됐다. 슬리피는 “이제 문신을 지우기로 했다. 아빠니까”라며 “아이들도 어린이집에 가는데, ‘저 애 아빠 문신 봐’하는 따가운 시선이 있다. 문신 때문에 어린이집 가는 게 부끄럽다”라고 털어놨다.
지난 2022년 8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한 그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1남 1녀를 얻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슬리피맞아요’,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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