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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박선주가 건강 문제로 체중 감량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 ‘은밀한 여자들 : 적과의 동거’에서는 혈당 관리와 식습관을 주제로 이야기가 진행됐다. 출연진은 매운 음식을 중심으로 구성된 메뉴를 살펴봤지만, 박선주는 떡볶이 대신 양배추를 선택하고 주먹밥도 소량만 섭취하며 혈당 상승을 최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그는 과거 사진도 꺼내 보였다. 박선주는 “방송 생활을 하면서 한 번도 열어보지 않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보게 된다. 깊숙하게 묵혀둔 사진을 갖고 왔다”며 젊은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 이를 본 출연자들은 현재와 다른 체형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박선주는 “저 때가 80kg 넘었을 때고, 최고가 89kg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생활 습관도 소개했다. 그는 “저 때 커피에 베이글, 거기에 크림치즈 한 통을 다 때려 넣었다. 점심은 피자를 둘둘 말아서 핫소스에 찍어 먹었다”며 미국 유학 시절 식단을 돌아봤다. 과도한 열량 섭취가 이어졌던 시기였다고 덧붙이며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배경을 전했다.

체중 조절을 결심하게 된 직접적인 이유는 신체 이상 신호였다. 박선주는 “유학 시절에 학교에서 실신했다. 일어나 보니 병원이었다. 의사가 ‘너 축하한다. 하나님 빨리 만날 수 있겠어’라며 미국식 농담을 하더라”고 회상했다.
현재도 꾸준히 관리 중이라는 그는 “아직도 다이어트한다. 예전에는 운동을 아주 좋아했는데, 육아하다 보면 기력이 떨어진다. 운동 없는 다이어트는 뱃살이 내내 있다. 뱃살은 영원히 갖고 가는 거다”라고 털어놓았다.

박선주는 스타 셰프 강레오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tvN ‘은밀한 여자들 : 적과의 동거’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N ‘은밀한 여자들 : 적과의 동거’, 박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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