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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희정 기자] 배우 류승룡이 ‘니가 좋아’ 챌린지를 둘러싼 수많은 억측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11일 류승룡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와일드씽’ 극장으로 GO!”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화 ‘와일드씽’ 최성곤(오정세 분)의 ‘니가 좋아’ 무대를 패러디한 류승룡의 새로운 버전의 챌린지 영상이었다.

영상 속 류승룡은 올 화이트 착장과 천사 날개를 다는 등 다소 파격적인 분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정세에게 빚 없음. 영화 투자 안 함. 술, 담배 안 함. 포수 버전은 고민 중”이라고 덧붙이며, 순수한 마음으로 영화를 응원하는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지난 27일 류승룡은 자신의 계정에서 최성곤의 단발 가발을 착용한 채 노래를 열창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정세에게 빚진 게 있냐” “영화 투자자냐” “왜 이렇게 무리했냐”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3일 개봉한 영화 ‘와일드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된 혼성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후 재기하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극 중 오정세가 연기한 최성곤은 트라이앵글의 라이벌이었던 발라드 가수이자, ‘고막 남친’으로 불리는 인기 캐릭터다.

최성곤의 대표곡 ‘니가 좋아’는 공개 직후 실제 음원 순위에도 오르는 등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뮤직비디오 역시 12일 기준 200만 조회수를 돌파한 상태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니가 좋아’ 패러디 영상과 챌린지까지 확산되면서 작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실제로 이성민, 김무열, 진기주, 류승수, 김선호 등 배우들은 물론, ‘에스파’ 윈터, ‘몬스타엑스’ 기현, ‘하츠투하츠’ 이안 등 아이돌들도 가세해 눈길을 끌었다.
윤희정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류승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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