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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가수 양희은이 각막이식 시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양희은은 지난 11일 개인 계정에 “각막이식 수술하고 퇴원 후 천장을 보며 여러 날 누워 있어야만 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오른쪽 눈 부위를 보호 패드와 붕대로 감싼 채 안정을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반려견 쵸코와 함께하는 일상도 소개했다. 양희은은 “쵸코는 날 지키려고 내 배 위에 앉아서는 희경, 희정이가 다가와도 막 공격할 듯 짖어댄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나는 아파야만 쉬는 여자인가”라고도 덧붙였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응원 댓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9일에도 양희은은 건강 문제로 진행을 맡고 있는 MBC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생방송에 불참했다. 당시 김일중은 청취자들에게 그의 부재 이유를 설명하며 “양희은이 눈 수술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후 ‘쌍꺼풀 수술하러 간 거냐’는 질문이 나오자 “아니다. 각막과 관련된 시력 회복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1952년생인 양희은은 올해 73세다. 그는 지난 3월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해 대표곡 ‘상록수’로 사랑받던 시기에 난소암 말기 진단과 함께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양희은은 어머니의 보살핌과 치료 과정을 거쳐 병을 이겨냈다고 회고했다. 이후에도 ‘아침이슬’, ‘한계령’,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엄마가 딸에게’, ‘등대지기’ 등 여러 곡으로 활동을 이어오며 대중과 만나고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양희은,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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