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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TV조선 ‘생존왕2’에서는 정글 생존 마지막 미션 ‘정글 탈출 깃발 릴레이’가 펼쳐진다.
이번 미션은 단 한 번의 결과로 순위가 뒤바뀔 수 있는 역전의 기회가 주어진다. 꼴찌팀도 단숨에 1위로 치고 오를 수 있다는 소식에 4개국 생존 강자들은 일제히 환호를 쏟아낸다. 1등 팀에게는 깃발 3개와 함께 푸짐한 만찬이라는 보상이 걸리면서, 장시간 굶주림을 버텨온 참가자들의 승부욕에 불이 붙는다.
미션을 앞둔 팀 김병만의 분위기는 어느 때보다 비장하다. 정글 마스터 김병만은 “첫 미션에서 1등을 하고 자만했다. 깃발 개수를 보고 나서야 정신이 번쩍 들었다”며 극도의 압박감을 드러냈다. UDT출신 육준서가 “서로를 믿자”며 결의를 다지는 가운데, 영훈은 더보이즈 안무에 맞춰 팀원들의 이름을 합친 ‘김육만 파이팅’ 구호를 선창하며 팀의 사기를 끌어올렸다. 그는 “악으로 가득 찼다. 이번 팀 미션만큼은 무조건 찢어버려야겠다”며 평소 ‘글로벌 핸섬보이’ 이미지 뒤에 감춰뒀던 날카로운 승부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미션이 시작되자 13년 차 정글의 신 김병만의 전략이 빛을 발한다. “나무 구조만 봐도 어떻게 해체해야 할지 바로 보인다”며 자신만의 접근법을 예고한 그는 다른 팀들과 달리 아무 소리도 내지 않는 방식으로 주변을 술렁이게 만든다.
강물에 망설임 없이 뛰어드는 영훈의 사투, 부상을 안고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육준서의 투혼이 더해지면서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는다. 고전을 면치 못하는 팀 코리아가 이번 마지막 미션에서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지난달 20일 첫 방송한 ‘생존왕2’는 시청률 1.0%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받았다. 이후 같은 달 27일 방송된 2화도 1.1%로 연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생존왕2’는 오는 10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되며,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조선 ‘생존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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