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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주연 배우 임지연과 허남준이 유쾌하고 독특한 커플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9일 SBS 드라마 공식 계정에는 극 중 대사를 패러디한 재치 있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업로드됐다. 이날 올라온 사진 속에는 ‘멋진 신세계’에서 각각 신서리와 차세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임지연과 허남준의 다채로운 커플 포즈가 담겨 있다. 임지연이 장난스럽게 총을 겨누고 있는 옆에서 눈 흰자를 드러내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허남준의 모습부터, 서로를 품에 꼭 끌어안은 채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다정한 모습까지 고스란히 담겼다.

이는 극 중 긴장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관계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사진 속 두 사람은 대한민국 선남선녀 커플협회가 발행한 이색적인 ‘커플 등록 증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증서에는 ‘위 두 사람은 대한민국 최고의 환상 커플로서 서로 의지하고 아껴주며 영원히 사랑하며 함께함을 인증합니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다.
여기에 더해진 ‘사랑의 서약’에는 ‘서로 사랑하고 믿어주기’, ‘칭찬과 대화 자주하기’, ‘서로 거짓말 안하기’와 함께 ‘바람피우다 걸리면 사망’, ‘하루에 한번 사랑한다 말하기’ 등 살벌하면서도 달콤한 규칙들이 포함돼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이 열연 중인 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빙의된 무명 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의 괴물로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일촉즉발 로맨스를 그리며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주인공들이 남산 데이트를 즐기며 진심을 확인한 순간도 잠시, 극 말미에 신서리와 차일그룹 회장 차달수(윤주상 분)가 의문의 트럭 사고를 당하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져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예측 불가능한 전개 속에 10회 기준 최고 시청률 11.3%를 돌파하며 주간 전체 미니시리즈 화제성과 시청률 모두 1위를 석권한 ‘멋진 신세계’는 총 14부작으로 종영까지 단 4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위기를 맞이한 두 주인공의 전생과 현생을 잇는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는 중이다.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드라마 공식 계정, SBS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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