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정대진 기자] 1995년 첫 시즌 이후 30년 동안 ‘토이 스토리’를 지켜온 전설적인 주역들이 다섯 번째 시리즈로 돌아온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8일 오전 열린 ‘토이 스토리 5’ 화상 기자 간담회에는 원년 멤버인 우디 역의 톰 행크스, 버즈 역의 팀 알렌, 제시 역의 조안 쿠삭이 참석해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팀 알렌은 “처음에는 작은 애니메이션으로 시작해 친구가 됐고, 이제는 가족이 됐다”며 거대해진 시리즈의 규모에 감격을 표했다.

특히 톰 행크스는 한국 관객들을 향해 “‘토이 스토리5’에서 숫자 ‘5’는 그냥 무시하셨으면 좋겠다. 우리에게는 그저 다 같은 하나의 ‘토이 스토리'”라며 “이야기의 일관된 웃음과 감동의 속도는 변하지 않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리즈에서 우디는 리더가 된 제시를 서포트하는 베테랑으로 활약한다. 톰 행크스는 “우디는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낡은 장난감이지만,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줘야 한다는 사명은 여전히 살아있다”며 “30년 동안 관객과 함께 성장한 만큼, 이번 작품에는 그 어떤 캐릭터보다 큰 책임감을 느끼며 녹음에 임했다”고 밝혔다.

버즈 라이트이어의 깜짝 로맨스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팀 알렌은 “이번 작품에서 버즈는 굉장히 감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누군가에게 가슴이 설레는 모습을 보게 될 텐데, 바로 제시를 향한 버즈의 마음이 많이 드러나게 된다”고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장난감 무리의 새로운 리더로 극을 이끄는 제시 역의 조안 쿠삭은 “성장 과정의 고통과 여정이 아름답게 담겼다. 스마트 기기에 빠진 아이들에게 ‘즐겁게 놀아야 한다’고 말해주는 존재가 돼서 기쁘다”고 전했다. 전작 이후 7년 만에 돌아오는 ‘토이 스토리5’는 오는 17일 국내 개봉한다.
정대진 기자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