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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이영표 해설위원이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노력의 가치를 강조했다.
7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이영표의 보스라이프가 펼쳐졌다.
‘골 때리는 그녀들’ 팀과의 축구 대결, 프로 축구 관전 후 이영표의 새 일정은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수여식이다.
앞서 ‘통제형 보스’의 면면을 뽐냈던 이영표는 “오늘 주어진 강의 시간이 40분인데 20분 안에 끝내겠다”고 약속하곤 “내가 청소년 때 듣고 싶어 했던 이야기를 가져왔다”고 운을 뗐다.
이어 “난 강원도 홍천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났다. 농부의 아들이라 굉장히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한 마을에 200가구만 있는 깡 시골에 TV가 있는 집도 세 집 정도였다. 우리 집은 TV가 없었지만 내 삶이 불편하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며 자신의 유년기를 돌아봤다.



경기도 안양으로 이사 후 11살의 나이에 축구를 시작했다는 그는 “나는 축구가 좋았고 더 잘하고 싶었다. 어떻게 해야 축구를 잘할 수 을까 생각해보니 축구는 잘하면 재밌고, 그러기 위해선 남들보다 더 잘해야 하더라”며 “사람은 노력하면 성장한다. 내 주변에 떨어지는 공을 내가 다 가지고 싶었기에 매일 줄넘기 2단 뛰기를 1000개씩 했다. 그러다 보니 내가 가장 많은 공을 가져갈 수 있었다”면서 ‘마인드 통제’를 강조했다.
이 대목에서 이영표는 ‘사당귀’ 패널들을 향해 “친구들이 감동받는 거 봤나”라고 물었으나 박명수는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전현무는 한술 더 떠 “저 친구 잘 준비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여기에 이영표의 이야기가 초등학교 시절을 지나 고등학교 시절로 이어지자 패널들은 “학생들 잔다”고 입을 모았다. 결국 이영표의 강의는 예정된 시간을 넘어섰고, 그럼에도 이영표는 이야기를 멈추지 않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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