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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개인 채널을 통해 벌어들이는 수익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일 채널 ‘롤링썬더’에는 ‘이런 여사친 남사친이면 가능? 명수x혜련 티키타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게스트로 등장해 조혜련·이경실·이선민과 함께 솔직한 이야기들을 나눴다.
특히 현재 약 171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 ‘할명수’를 운영 중인 그는 “처음에는 채널을 만들지 않으려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처음에는 돈이 안 된다고 안 했다”면서도 “하다 보니 레거시 미디어(대중매체) 보다는 새로운 플랫폼이 화제가 되니까 ‘해야 되겠다’ 생각이 들더라”고 마음을 바꾼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이선민이 “‘무한도전’ 한창 하실 때보다 수익이 줄지 않았냐”고 묻자 박명수는 “아니다. 비슷하다. 채널로 돈 많이 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구독자 고민을 털어놓는 이경실에게 특유의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왜 구독을 안 눌러줄까”라는 이경실의 하소연에 박명수는 “사람들은 남에게 관심이 없다. 세간의 이슈에만 관심 있는 거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또 “채널 운영을 8년 했는데 구독자가 40만”이라는 이선민에게는 “재미없으니 그렇겠지”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199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명수는 MC·가수·DJ·크리에이터를 아우르는 활동으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만능 엔터테이너다. 그는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07년과 2012년 두 차례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했다. 다만 ‘무한도전’은 지난 2018년 12년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현재 그는 채널 운영과 함께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롤링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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