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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황보라가 자신의 소중한 가족을 향한 깊고 애틋한 마음을 고백하며 평화로운 일상의 한때를 공유했다.
황보라는 지난 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내 전부들”이라는 표현과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을 올렸다. 해당 영상 속에는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에서 어린 아들 우인 군의 그네를 태워주며 다정하게 놀아주는 남편 차현우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황보라는 집 안 창가에서 이들 부자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따뜻한 풍경을 시선에 담아 카메라로 기록했다. 황보라는 글을 통해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며 “우인 아빠가 우인이와 한없이 놀아주고 예뻐할 때면 정말 행복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 모습을 지켜볼 때마다 “그럴 때마다 내가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스스로 느낀 안도감과 깊은 행복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보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러한 고백은 최근 육아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드러냈던 그였기에 더욱 큰 울림을 준다. 황보라는 지난달 말 개인 계정에서 두 돌을 앞둔 아들의 행동 교정과 훈육 방식에 대한 남다른 부담감을 토로하며 발달 놀이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아이의 돌발 행동에 혹시 자신의 양육 방식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자책하며 “핸들링이 아예 안 되고 컨트롤도 안 된다. 견디질 못하겠다”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전문가로부터 지극히 정상적인 발달 과정이라는 진단을 받으며 한시름 놓은 그가, 남편의 헌신적인 돌봄 속에서 가족의 진정한 가치를 재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하정우의 친동생인 차현우와 백년가약을 맺고 지난해 아들을 품에 안은 황보라는, 소박하지만 따스한 육아 일상을 꾸준히 전하며 많은 이들의 진심 어린 격려와 응원을 받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황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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