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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윤다훈이 윤종훈과 엄현경 사이에 흐르는 핑크빛 기류를 읽고 둘의 관계를 의심했다.
2일 KBS 1TV ‘기쁜 우리 좋은 날’에선 결(윤종훈 분)과 은애(엄현경 분)의 다정한 눈맞춤을 목격하고 짓궂게 농을 던지는 대치(윤다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업무 중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다며 고통을 호소하는 은애에 결은 “이럴 땐 눈물로 씻겨 내려가게 해야 하는데. 슬픈 생각이라도 해봐요”라고 주문했다.
이에 은애는 “갑자기 슬픈 생각이요? 지금 장난해요?”라며 발끈하다 코앞에 결의 얼굴이 있음을 확인하고 두근거림을 느꼈다.
마침 사무실을 방문했던 대치와 성준(선우재덕 분)의 둘의 눈맞춤에 당황스러움을 표했다. 특히나 대치는 “우리 잘못 들어온 거 같죠? 두 사람 분위기 좋은데”라고 짓궂게 말했다.
성준이 다음 부서로 이동하자고 제안했음에도 “사무실 공기가 왜 이렇게 뜨겁냐. 에어컨 빵빵 틀어야 하는데”라며 농을 던졌다.
이에 은애는 “사장님 뭔가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어쩌죠?”라고 우려했으나 정작 결은 “눈은 괜찮아요?”라고 물으며 은애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이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야근을 자처한 은애를 만류한 이도 결이었다. 밤을 새워서라도 조이를 업그레이드하겠다는 은애에 결은 “집에 가서 해요. 꼭 그렇게 사람 신경 쓰게 해야겠습니까? 내가 스쿠터로 출근하는 거에 익숙해져서 버스를 못 타요. 그러니까 얼른 일어나요”라고 재촉했다.
이에 은애는 “누가 들으면 스쿠터인 줄. 그리고 내가 무슨 전용기사에요?”라며 투덜거리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극 말미엔 다정하게 스쿠터를 타고 퇴근하는 둘을 보며 괴로워하다 두 사람을 미행하는 승리(윤다영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기쁜 우리 좋은 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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