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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민세윤 기자] 핀란드 출신 방송인 겸 모델 레오 란타가 최근 온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자신의 ‘잠수 이혼’ 기사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고백했다.

지난달 29일 채널 ‘팅팅팅팅’에는 ‘오늘의 주제: 익사이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연애 프로그램 출연을 고민하는 시청자의 사연을 시작으로 세대 차이, 외모 강박 등 일상 속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출연진들이 각자의 경험담을 나누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출연진들은 최근 화제가 된 레오 란타의 이혼 기사를 언급했다. 이에 이선민은 “야, 근데 태어나서 처음 듣는 단어긴 했다. ‘잠수 이혼'”이라며 운을 뗐다. 레오는 “그게 기사가 막 주르륵 나오더라. 그래서 ‘그렇게 사람들이 나에게 관심이 있었나’ 싶었다”며 뜻밖의 대중적 관심에 어리둥절했던 심정을 털어놨다.

옆에 있던 출연진들이 “이혼 얘기할 때 나왔던 숏폼(릴스) 조회수가 엄청 많이 나오지 않았냐”고 묻자, 딘딘은 “저희 조회수 많이 나온 거 되게 많다”고 답했다. 그러자 레오는 “다들 좀 한 건씩 해라”라고 하자, 엄지윤이 “이혼을 하라는 뜻이냐”고 장난 섞인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앞서 레오 란타는 지난달 1일 ‘팅팅팅팅’ 채널을 통해 “아내가 해외 유학을 가고 싶다고 해서 보냈는데, 가자마자 연락이 안 됐다”며 잠수 이혼을 당했던 충격적인 과거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그게 마지막이었고 5년 뒤에 한국 법정에서 만났다”며 “법정에서 진짜 묵묵히 사인만 했다. 크게 균열이 있었던 게 아니라서 지금도 이유를 모르지만, 오히려 그 이유를 알고 싶지 않더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픈 과거인 ‘잠수 이혼’ 일화가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음에도, 이를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유쾌한 도파민 토크로 승화시킨 레오 란타. 상처를 딛고 당당하게 방송인으로서 활약 중인 그의 솔직하고 긍정적인 면모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잠수 이혼이라는 말 진짜 황당했을 텐데 본인이 담담하게 말하니까 대단해 보인다’, ‘사람들이 관심 있을 줄 몰랐다니 레오 은근히 겸손하네 팅팅팅팅 조회수 폭발한 거 보면 슈스 맞다’, ‘5년 만에 법정에서 만나 사인만 했다는 건 다시 들어도 충격적이지만 이제는 행복했으면 좋겠다’, ‘스카이다이빙 묘사하는 거 보니까 입담이 장난 아니다 예능에서 자주 보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민세윤 기자 / 사진=레오 란타, 채널 ‘팅팅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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