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김장훈이 과거 나이를 속이고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연예계 생활 중 유일하게 후회하는 일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1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신의 한 수’ 조합 숲튽훈과 이세돌 9단’ 에피소드에는 김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진행을 맡은 신동엽이 나이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은 후 인상이 무척 편안하고 좋아 보인다고 인사를 건네자, 김장훈은 실제 1963년생임에도 프로필상 1968년생으로 5살 어리게 속여 활동했던 과거를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당시 소속사의 강력한 요구가 있었더라도 본인이 끝까지 거부했어야 했다며 거짓말로 인해 방송에 나설 때마다 마음이 너무 불편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신동엽은 실제 나이를 알게 된 후배들과의 관계가 애매해졌을 것이라며 공감했고, 김장훈 역시 나이를 속이지 않았다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나 방송 활동을 훨씬 더 유쾌하고 자연스럽게 즐겼을 것이라며 짙은 아쉬움을 전했다.

이러한 솔직한 고백과 더불어 연예계 대표적인 기부 천사로서 오랜 기간 지녀온 뚝심 있는 소신을 밝혀 다시금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김장훈은 지난달 28일 공개된 채널 ‘고나리자’ 영상에 출연해 거짓말 탐지기를 활용한 이색적인 인터뷰를 진행했다.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200억 원대 기부 행보에 대해 실제 누적 금액은 그 이상일 것이라며, 타인을 위해 베푼 재산은 전혀 아깝지 않다고 담담하게 말해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기부 초기에는 대중의 칭찬과 긍정적인 이미지를 다소 의식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흐르며 진심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는 속내도 숨기지 않았다. 1991년 데뷔 이후 숱한 히트곡을 남기며 정상에 올랐던 김장훈은 전 재산이 200만 원뿐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어린이날 조카들에게 용돈을 선물해 서랍에 140만 원이 남았을 뿐이라며 유쾌한 해명으로 여전한 예능감을 보여주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하영 “로코물 첫 도전, ‘멜로 장인’ 정해인이 많이 도와줬다”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08/08143838/CP-2022-0227-38898294-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