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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윤택이 동네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는 근황을 공개했다.

윤택은 최근 개인 계정에 “오늘 행운 줍기 1시간 반 코스 출발한다. 집→상수역→다시 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그는 “걷기 운동도 하고, 동네 청소도 하고, 가끔 인생 생각도 한다”며 환경 정화 활동을 소개했다.
이날 가장 많이 나온 쓰레기는 담배꽁초였다. 윤택은 “오늘도 역시 수거 랭킹 1위는 압도적인 득표율의 담배꽁초”라며 “이쯤 되면 꽁초들이 단체로 소풍 나온 수준”이라고 적었다. 이어 “일본은 꽁초 지갑까지 들고 다닌다는데 우리 동네는 제가 직접 줍고 다닌다. 걱정하지 마시라. 오늘도 도시의 마지막 양심, 행운 줍기 요원이 출동한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자료에는 집게와 봉투를 든 윤택이 거리 곳곳을 돌며 생활 쓰레기를 모으는 장면이 담겼다. 수거 봉투 안에는 담배꽁초와 음료 컵 등이 담겨 있었다. 영상에서 그는 “쓰레기가 정말 많이 나왔다”며 “쓰레기를 주우면 기분이 상당히 좋다. 날씨가 더워지니까 음료 컵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윤택은 청소를 마친 뒤 “한 바퀴 돌고 나면 마음이 평온해진다. 제발 좀 쓰레기 버리지 맙시다”라고 외치며 시민들의 동참을 권했다. 누리꾼들은 실천하는 모습에 응원을 보냈다.

윤택은 MBN 예능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로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지난달 16일에는 개인 채널을 통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어르신들의 집을 수리하고 지역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도 공유했다. 특히 윤택은 이날 마을 이장에게 마을 발전 기금 100만 원, 식사를 준비해 준 부녀회에 100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윤택, 채널 ‘윤택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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