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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신하균이 가족들을 뒤로한 채 작전을 위해 달려갔다.
30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오십프로’에는 정호명(신하균 분)이 강범룡(허성태)과 다시 마주했다.
이날 유인구(현봉식)와 면담을 하러 갔던 정호명은 유인구를 때려눕혔지만, 계속 나오는 유인구 부하들 때문에 일단 후퇴했다. 상처투성이가 되어 집에 돌아온 정호명은 오토바이 타다 넘어졌다고 둘러댔지만, 아내 권오란(신동미)은 순순히 넘어가지 않았다.
정호명이 하루 종일 전화도 안 받고, 아들도 픽업하러 가지 않았기 때문. 정호명은 아들을 데리러갈 생각도 잊고 있었고, 권오란은 “여섯 살짜리 애가 집까지 30분을 혼자 걸어왔다”고 화를 냈다. 권오란은 이런 상황에서도 속 시원히 얘기해주지 않는 정호명이 답답했다. 조성원(김상호)은 정호명에게 검사 강경애(김신록)를 엮을 때까지 대기하라고 당부했다.



강경애는 화산파 황화산(김병옥)이 권순복 살인 교사 혐의로 체포된 후 이인자 강범룡(허성태)이 행적을 감추고, 삼인자였던 유인구가 화산파를 장악한 후 유인파로 바꾸었단 사실을 알았다. 강경애는 유인구를 찾아가 황화산, 권순복에 대해 캐물었다. 모르쇠로 일관하던 유인구는 한경욱(김상경) 사진이 나오자, 크게 당황했다.
그런 가운데 도현태(권율)는 정호명 때문에 다쳐 병원에 입원한 인구파를 찾아갔다. 도현태는 보안실 사건까지 언급하며 깐족거렸고, 유인구는 “내가 그 정도도 수습 못 할 것 같냐. 입 함부로 놀리다간 죽는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도현태는 유인구의 육포 마약 사업에 대해 파고들었다. 월 매출이 150억이란 걸 안 도현태는 카지노랑 연계할 계획을 세웠다. 도현태가 노리는 건 인구파 2인자 금강식(이순원)으로, 마침 유인구에게 혼쭐난 금강식은 금방 넘어갔다. 금강식은 강경애가 유인구를 찾아온 사실도 알려주었고, 도현태는 유인구를 불러 검사가 자신도 찾아왔다고 떠봤다.



도현태는 “아직도 사태 파악이 안 돼? 쥐도 새도 모르게 죽는 거다”라며 한경욱(김상경)에게 바로 보고하겠다고 압박했다. 이에 유인구는 자신이 해결하겠다며 도현태를 붙잡았고, 도현태는 딱 하루의 시간을 주었다.
이후 조성원은 돈을 빌리는 척 헤븐캐피탈에 찾아가 도청장치를 심어놓았다. 금강식은 마약 거래일을 뒤로 미루자고 했지만, 유인구는 “인구파 자금 다 털어 넣었다”라며 강 검사를 죽이자고 했다. 위기의 상황에 조성원은 계속 강경애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강경애는 받지 않았다. 조성원은 정호명을 소환했고, 가족들에게 용서받기 위해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던 정호명은 결국 가족들을 뒤로한 채 달려갔다. 그런 그의 앞에 강범룡이 나타났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오십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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