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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거미가 첫째 딸이 제일 좋아하는 게 연기와 노래라며 부모의 끼를 쏙 닮은 2세를 언급한다.
30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작곡가 김도훈의 명곡들을 재해석하는 ‘불후의 명곡-작곡가 김도훈 편 1부’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거미가 둘째 딸을 순산하고 100일 만에 ‘불후’에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거미는 조정석 닮은꼴로 알려진 둘째 딸의 근황을 전하며 “힘들지만 그 이상으로 찾아오는 행복이 있다. 울어도 예쁘고 웃어도 예쁘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거미는 자녀들에게 엿보이는 연예인 DNA에 대해 꺼내놓는데 “첫째 딸이 제일 좋아하는 게 연기와 노래”라면서 “항상 거울로 표정 연기를 하고, 놀 때 무조건 역할극과 상황극을 해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거미는 지난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해 2020년 첫 딸을 얻은 뒤, 올해 1월 둘째 딸을 얻었다.
거미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2세 토크가 이어지며 토크대기실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른다. 이승기가 “아이가 연예계로 안 가길 바라는 마음인데, 소리를 낼 때마다 깜짝깜짝 놀란다”라면서 가수 아빠를 닮은 딸아이의 비상한 음색을 자랑하는 것. 이에 이석훈 역시 “아들이 아홉 살인데 확실히 끼가 있다. 요새는 집에서 애국가를 부르며 논다”라고 덧붙여 흥미를 높인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사진제공 = ‘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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