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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김민하가 체중 감량 후 한층 더 슬림해진 몸매로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김민하는 지난 26일 자신의 계정에 “day & night”이라는 글과 함께 명품 브랜드 C사의 공식 계정을 태그하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하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퐁피두 센터 한화에서 열린 패션쇼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그는 은은한 연보라색 원피스에 갈색빛 가죽으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과거와 비교해 몰라보게 날씬해진 실루엣과 가냘픈 자태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해당 게시물에는 같은 행사에 참석했던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이 ‘좋아요’를 눌러 대중의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앞서 김민하는 드라마 종영 인터뷰를 통해 작품 속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9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살을 좀 빼면 어떻겠냐는 감독의 제안을 받아들여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으며, 술과 카페인을 끊고 몸에 좋은 음식만 섭취하며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했다고 설명했다.
역할을 위해서라면 당연히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배우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인 김민하는 과거 외모 지적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데뷔 후 주변에서 주근깨를 없애라거나 살을 빼지 않으면 배우를 할 수 없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털어놓은 그는 배우는 다양성을 이야기하는 사람인 만큼 모두가 똑같을 필요는 없으며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기를 바란다는 묵직한 일침을 전했다.

지난 2016년 웹드라마 ‘두 여자 시즌2’로 데뷔한 김민하는 애플 TV+ 시리즈 ‘파친코’에서 젊은 선자 역을 맡아 전 세계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에는 첫 TV 드라마 주연작인 tvN ‘태풍상사’를 흥행으로 이끌며 탄탄한 연기력을 거듭 입증해 냈다.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김민하는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이에 더해 넷플릭스 ‘꿀알바’, 영화 ‘별짓’을 비롯해 중국 영화 원작의 ‘우리 태양을 흔들자’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김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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