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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멋진 신세계’ 임지연이 허남준에게 이별을 고했다.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7회에서는 차세계(허남준 분)와 신서리(임지연 분)가 첫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서리에게 기습 첫 키스를 한 차세계는 “신서리 어떡하냐. 너 놔줄 생각 따윈 애초에 없었거든. 그러니까 이제 아무데도 못 가 너”라고 고백했다. 그런 와중에 술에 취한 신서리가 과거 인연인 이현(허남준 분)과의 일화를 언급하자 그는 “나 질투 많다. 첫사랑 드립 그런 거 딱 사절이다”라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설렘 속에 바닷가에서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깬 신서리는 전날 밤 기억을 전혀 하지 못해 차세계를 당황스럽게 했다. 더구나 신서리는 현재 있는 곳도 무인도라고 착각하며 혼란스러워 했다.
이를 보던 차세계는 슬며시 웃으며 “무인도에 남녀가 갇혔으니 별수 있냐. 오손도손 살아봐야지, 그럼 우리 오늘부터 1일인가? 원하면 서방님이라고 불러도 좋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서리는 “서방은 무슨”이라며 넘어질뻔 했고, 차세계가 그런 그를 끌어 안았다. 그 순간 서리는 전날밤 차세계와 했던 키스가 떠올랐다.
이때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곳은 무인도가 아닌 제주도 은근에 있는 섬이었다. 두 사람은 배를 타고 섬에서 나오게 됐다. 서울로 떠나는 차세계는 신서리에게 “절대 못 무른다. 어젯밤 일 은근슬쩍 넘어갈 생각 하지마라. 너 나한테 단단히 잡혔어”라며 재차 소유욕을 드러냈다.





회사에 출근한 차세계는 신서리의 새 프로필 사진을 고르며 “미모가 상당하다. 어떻게 하나를 고르냐”라고 연신 감탄했다. 이를 본 손 실장(윤병희 분)은 “신서리 씨 생일 선물을 고르는 거냐”라고 물었고, 이에 차세계도 신서리가 생일 임을 알게 됐다.
한편, 차세계의 첫째 고모 차주란(정영주 분)은 신서리를 찾아와 돈 봉투를 내밀며, 차세계와 오래오래 함께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를 들은 신서리는 “내가 무슨 호환마마냐”라며 분노하며 엿가락을 던져 그를 내쫒았다.
그를 찾아온 건 차주란 뿐만이 아니었다. 차세계의 맞선녀 모태희(채서안 분)도 신서리를 찾아와 자신이 차세계의 약혼자라고 알리고 경고했다. 이에 심란해진 신서리는 과거 이현이 혼인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상처 받았던 것이 떠올랐다. 그는 또 다시 같은 아픔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차세계와 이별하기로 결심했다.
그 사실을 까맣게 모르는 차세계는 신서리의 집을 이리 저리 살피며 “이사해라. 방범창도 없고, 위험하다”라고 걱정했다. 그리고는 신서리를 탁 트인 곳으로 이사하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신서리는 “내가 탁 트인 데서 살든 좁아터진 데서 살든 신경꺼라”라며 “누가 날 마음에 담는다고 생각하면 견딜 수가 없다. 이제 그만해라”라고 차갑게 말했다. 차세계는 태도가 돌변한 신서리의 모습에 당황했다. 그는 첫 키스 한 바닷가에서 신서리가 주워온 조약돌을 발견했고, “그럼 이건 뭔데? 기억 안 나는 척 연기 한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서리는 “너랑 복잡하게 얽히기 싫어서 그랬다”라고 이별을 고했다. “나는 아니냐”라는 차세계의 물음에 신서리는 끝까지 “너는 절대 아니다. 기별 없이 오는 것도 하지 마라”라며 상처를 줬다.
한수지 기자 / 사진= SBS ‘멋진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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