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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송시현 기자] 임신 19주 차인 개그우먼 김승혜가 응급 상황에 병원을 찾았다.

28일 김승혜의 채널에는 ‘피비침 때문에 병원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김승혜는 오전 SBS 라디오 방송을 마친 후 화장실에서 이상 증세를 확인, 즉시 산부인과로 이동했다.

그는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피인지 아니면 갈색 혈인지 모르겠지만 조금 묻어나서 병원에 전화를 했다”며 “오늘 오는 게 좋겠다고 하셔서 지금 병원을 가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첫 아이를 품은 그는 처음 겪는 변화에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걱정 어린 표정을 지었다.

이후 김승혜는 병원을 찾아 태동 검사를 진행했다. 그는 “왠지 무섭다.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며 “곧 선생님이 오실 것”이라고 불안한 심정을 드러냈다. 검사를 마친 뒤 김승혜는 “솔직히 좀 겁이 났다. 이런 적이 처음이다 보니까”라며 걱정을 털어놨다. 그는 이어 “태동·초음파 검사 결과 다행히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 정말 다행이다”라고 안도했다.

그가 공개한 초음파 사진에는 태아의 다섯 손가락이 또렷하게 담겼으며, 건강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그는 임신 20주 차를 앞두고도 아직 태동을 느끼지 못한 상태라고 언급했다. 그는 “선생님께서 ‘아기의 크기를 고려했을 때 곧 태동이 느껴질 시기’라고 설명했지만 아직은 느껴지지 않는다”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승혜는 동료 개그맨 김해준과 2024년 10월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다. 신혼 생활을 이어오던 그는 4일 개인 계정을 통해 직접 임신 소식을 밝혔고,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졌다. 특히 김승혜는 임신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친구에게 태몽을 산 직후 임신에 성공한 일화도 함께 전해지며 더욱 눈길을 끌었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김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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