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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육준서가 맨손으로 야생 닭을 잡는 데 성공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생존왕2’에는 MC 김종국과 김병만, 육준서, 더보이즈 영훈이 출연했다.
이날 공복 10시간째가 되자 네 팀은 점점 지쳐갔다. 배고픔과의 전쟁을 시작한 네 팀. 대나무 해먹을 만든 김병만은 “불 피우기 대결 약간 자만했다. 팀 쉬카이가 먼저 불을 피워서 그때부터 약간 급해지게 됐다”라며 “그래도 생존에 있어선 제가 노하우가 있지 않냐. 그걸 우리 팀에게 많이 가르쳐주자”라고 밝혔다.
육준서는 “저희 조금만 쉬어도 되냐”라고 했지만, 쉴 수 없었다. 세 사람은 대나무 지붕을 만들기 시작했다.
팀 쉬카이와 팀 김병만은 야생 닭 사냥에 나섰다. 김병은 일종의 함정 그물을 만들자고 제안하며 “다른 길을 불편하게 만들고 좋은 길로 유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촘촘하게 울타리를 설치한 김병만은 “동물들의 길이 있다. 퇴로를 막고 올가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고달프다”라고 토로한 육준서는 인터뷰에서 “불 피우는 거에서 시간이 꽤 오래 걸렸고, 너무 배고픈 상태였다”라고 솔직히 고백했다.
야생 닭이 나타나자 닭을 몰기 시작한 육준서와 영훈. 하지만 쉽지 않았고, 영훈은 수풀 뒤 언덕에 올라 닭을 몰기로 했다. 이후 가시덩굴로 몸을 던진 육준서가 맨손으로 닭을 잡았다. 김병만은 “(한방에) 멱살을 잡아버리네”라고 감탄했다.
이후 팀 김병만은 공복 14시간 만에 첫 끼를 먹었다. 육준서는 “천연 훈연인데?”라고 감탄했고, 영훈은 “기름진 거 먹으니까 너무 좋다”라며 “힘이 없어서 리액션이 잘 안 나오는데, 너무 맛있다”라고 밝혔다. 세 사람은 허기를 채우느라 말없이 허겁지겁 먹었다.
김병만은 UDT 출신인 육준서에게 “실제로 닭 잡아봤냐”고 궁금해했고, 김병만은 “저희는 탕으로 많이 끓여 먹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병만은 “(올가미 덫에 닭이 잡히면) 무조건 백숙이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조선 ‘생존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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