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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고(故) 최정우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소속사 블레스이엔티 측은 2025년 5월 27일 “최정우 배우가 오늘 세상을 떠났다”며 “구체적인 사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고인은 생전 공황장애와 우울감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 최정우는 사망 직전까지도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MBN ‘동치미’, KBS ‘아침마당’ 등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또 2024년 10월 MBN ‘동치미’에서는 삼혼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최정우에 따르면 첫 번째 아내는 본인 모르게 혼인신고를 했고 두 번째 아내와는 부모님 요청으로 혼인신고를 했지만 모두 이혼으로 끝났다고. 두 번째 이혼 당시에는 재산도 모두 넘겨줬다고 전했다. 현 아내에 대해서는 “11살 연하의 아내에게 잡혀 산다”며 유쾌하게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젊은 시절 사업 실패로 실어증을 겪은 일화도 공개했다. 그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산속에 머물던 경험을 떠올리며 “연극이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웠다. 연기는 내 인생을 바꿔준 길”이라고 회고했다.

1957년생인 최정우는 1975년 연극 ‘어느 배우의 생애’로 데뷔해 극단 신시 등에서 연극배우와 성우로 활약하며 연기 내공을 쌓았다. 그는 주로 주인공의 아버지나 선생님 등 조력자 역할을 맡아 푸근한 매력을 드러내 왔다. OCN ‘신의 퀴즈’ 시리즈, JTBC ‘시지프스: 더 미스’, 넷플릭스 ‘소년심판’, tvN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JTBC ‘옥씨부인전’ 등에 등장하며 시청자 인기를 모았다.
당시 고인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뒤 누리꾼들은 “너무 낯이 익은 배우인데. 안타까운 소식이다”,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한다” 등의 글을 남기며 고인을 추모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KBS 2TV ‘태양의 계절’,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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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ㅇㅇ
이름은 몰라도 TV에서 얼굴 좀 본 배우인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남종희
저희 당구장에도 지인분들과 여러번 오셨었는데... 늦었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동내 미친개는 나야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한치앞을 모르는게 우리네 인생이네...
아까운사람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