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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양상국이 일본인 여성과의 소개팅 자리에서 다정한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말미에는 다음 회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연애와 결혼 의지를 꾸준히 드러내 온 양상국의 소개팅 현장이 담겼다. 그는 앞선 방송에서 박영진을 만나 자연스러운 만남을 선호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후 박영진은 일본인 지인을 연결하며 자리를 마련했다.

첫 만남을 앞둔 양상국은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식사 자리에서는 상대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음식 접시를 건네거나 휴지를 먼저 챙기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지켜본 일본인 여성은 “반전 매력이 있다”고 표현했다. 양상국은 “저는 원래 텐션이 높은 사람이 아니다. 이게 본 모습”이라고 수줍게 반응했다.

상대 역시 긍정적인 인상을 내비쳤다. 그는 “너무너무 착하다. 저한테 잘 맞춰 주시고 좋다”고 평가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양상국은 직접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 제안하며 적극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예고편 공개 이후 시청자들은 이전 방송과 달라진 양상국 분위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양상국은 앞서 지난 5일 방송에서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가 예상 밖 평가에 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결정사 원장은 외모와 조건 등을 살핀 뒤 “솔직히 말해서 하위 등급”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방대를 언급하며 양상국을 1~6등급 가운데 “6등급”으로 분류했다. 이에 그는 “6등급은 좀 심한 거 아니냐”고 거센 불만을 드러냈다.
당시 양상국은 배우자 조건으로 학력, 종교, 직업, 월수입에는 “상관 없다”고 적었다. 대신 인성과 예의, 센스를 중요하게 본다고 설명했다. 결정사 매칭을 끝내 포기했던 양상국이 이번 소개팅에서는 반등할 수 있을지, 내달 1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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