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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코미디언 미자가 몰라보게 후덕해진 몸 상태를 솔직하게 밝히며 공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미자는 지난 22일 자신의 계정에 “급하게 찐 게 아니라서 평소보다 좀 더 걸릴 수 있다. 천천히 달려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현재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미자는 과거 홀쭉하고 날씬했던 몸매와 달리 눈에 띄게 불어난 뱃살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요요 현상이 찾아온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올 법한 파격적인 모습이다.

그는 앞선 21일에도 같은 계정을 통해 체중 증량 사실을 고백하며 다이어트를 선언한 바 있다. 당시 미자는 “저 낼부터 리즈 찾기 다이어트 시작합니다. 솔직히 겁나 하기 싫으네요”라며 “1주일에 4, 5번은 새벽 야식을 먹었는데 행복했습니다. 마라탕, 떡볶이, 곱창, 먹고 싶은 거 다 먹었어요. 최근 제 얼굴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라고 살이 찐 배경을 설명했다.

다이어트 직전까지도 미자는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그는 “마음이 잘 안 잡히네요. 먹고 싶은 것만 생각나네요”라며 치킨을 포함해 과자, 버터떡, 칠리핫도그, 마라탕 등 먹고 싶었던 음식들을 메모장에 기록한 뒤 마지막 만찬으로 전부 시켜 먹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와 함께 결혼 전 날씬했던 모습과 주 5일 야식을 즐긴 후 얼굴이 퉁퉁 부은 현재 모습을 비교해 보여주기도 했다.

현재 몸무게가 53.58㎏이라고 명확히 밝힌 미자는 총 5㎏ 감량을 목표로 설정했다. 그는 “정신 차리고 리즈 찾겠다”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평소 혈당을 철저히 관리하며 건강에 진심인 행보를 보여왔던 그였기에 갑작스럽게 변해버린 몸 상태는 팬들의 걱정과 응원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배우 장광과 전성애 부부의 딸로 대중에게 친숙한 미자는 최근 홈쇼핑 방송에서 하루 만에 24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쇼호스트와 방송인으로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동료 코미디언 김태현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정대진 기자 / 사진= 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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