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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영광이 서장훈 라인 1호라고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하석주, 김태영, 김영광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서장훈 백으로 전학 온 친구가 있다”고 폭로했다. 서장훈은 “아니야. 내가 누굴 백으로 (들이냐)”라고 했지만, 김신영은 김영광이 ‘서라인’ 1호라고 밝혔다.
김영광은 “서라인이 원래 없거든? 내가 최초”라고 주장했다. ‘예스맨’ 출연 당시 서라인 1호라고 했던 김영광은 ” 원래 강라인을 타보려고 했는데, 강라인은 어렵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거긴 줄 끊어진 지 오래”라고 했고, 김신영도 “거긴 바사삭이다”라고 했다. 서장훈이 “본인이 줄을 끊었다”라고 하자, 이수근은 “간신히 나 하나 매달려 있다. 다 잘라냈다”라며 “그래서 애들이 와서 맨날 신고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김영광에 관해 “처음엔 잘 받아주다가 나중엔 지치더라”라고 토로했지만, 김영광은 “진짜로 웃더라. 가짜 웃음이 아니라 박장대소를 하더라”고 반박했다. 이에 서장훈은 “처음엔 잠깐 재밌다가 계속 보면 질린다”라고 예고하기도.
그런 가운데 김영광은 불편한 사람이 있다고 고백했다. 하석주와 16살, 김태영과 13살 나이 차이가 나기 때문. 김영광은 “축구는 띠동갑이면 삼촌이라고 부른다”라고 밝혔다. 김영광이 처음 입단했을 때 김태영이 최고참이었다고. 하석주 역시 “(축구계는) 한 살 차이도 선배”라고 말했다.



하석주는 두 사람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김영광과는 ‘골때녀(골 때리는 그녀들)’를 함께했고, 김태영은 “따까리”라고. 하석주는 “내 말 한마디면 죽는다. 빨래 개고, 수저 놓고 그런 애들”이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김태영은 빨래 개던 시절을 떠올리며 “선수들이 많으니 본인 양말에 번호를 써놓는다. 그러면 (하석주가) 다른 번호를 가져가서 새 양말을 신었다”라고 폭로했다. 하석주는 “내가?”라며 “나가서 보자”라고 말했고, 김태영은 애교로 수습했다.
하석주는 “박항서, 차범근 감독님 섭외를 해서 날 불렀어야지. 나도 할 말 많아”라고 했지만, 이수근은 “섭외했는데 석주 나온다니까 안 온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호동이 두 사람과 같이 전학 왔으면 어떻게 반말했을 거냐고 묻자, 하석주는 “범근아, 잘 있었냐?”, “항서야, 요즘 베트남에서 뭐 하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금주 기자 / 사진=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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