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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이선민이 ‘누드 크로키’ 모델로 변신했다. 절친 곽범의 덫에 걸린 탓이다.
20일 ‘곽범의 파티원 구함’ 채널엔 “이선민의 고난은 (곽범의) 예술이 된다”라는 제목으로 이선민이 게스트로 나선 영상이 업로드 됐다.
절친 이선민의 등장에 곽범은 “이번 편은 섭외에서 콘셉트까지 내 아이디어가 전적으로 반영됐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다짜고짜 ‘에로배우’를 꿈꿨다는 이선민의 몸을 이리저리 매만진 곽범은 “내 그림을 보고 오늘의 주제가 뭔지 맞혀보라”고 주문했다.
곽범이 그린 건 나체 상태의 이선민. 그제야 콘텐츠 주제가 ‘누드 크로키’임을 알게 된 이선민은 “이 자식아, 나 이제 좀 있으면 불혹이다”라며 발끈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올 나체가 아니면 안 하겠다”고 호기롭게 덧붙였다.
이날 미대생 파티원들을 구해 화실을 방문한 곽범은 “오늘 주제는 누드 크로키다. 올 누드는 부담스러울 수 있어 반 누드로 준비했다. 모델이 자꾸 팬티를 내리겠다고 하기에 막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 말대로 상의만 탈의한 채로 등장한 이선민은 ‘술취한 수컷 고릴라를 발견한 암컷 고릴라’ 포즈로 매력을 발산했다. 수원대 패션 디자인학과 출신의 곽범은 이선민의 현란한 손짓을 살린 크로키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민은 곽범과 꽁트 크로키 중 ‘화장실이 가고 싶은데 앞 사람이 안 나와 처들어가서 싸우는 남자’ 설정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열정을 인정받았다.
이혜미 기자 / 사진 = 파티원 구함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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