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정대진 기자] 코미디언 김지유의 돌발적인 연기에 가수 이찬원이 당황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9일 방송된 KBS ‘셀럽병사의 비밀’에는 ‘여자 임우일’로 불리는 김지유와 유명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진행자 이찬원은 처음 만난 김지유를 향해 “평소 꼭 보고 싶었다”고 팬심을 드러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방송의 중심 주제는 누적 수익률이 무려 610만%에 이르는 세계적인 투자 전문가 워런 버핏의 인생과 철학이었다. 투자의 신으로 불리는 그가 운영하는 투자 회사는 글로벌 시가 총액 상위권 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슈카는 “버핏 회사 주식의 한 주 가격이 약 11억 원에 달해 이를 매입하는 것이 많은 투자자의 소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낙찰가가 246억 원까지 치솟았던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 자선 경매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슈카는 과거 이와 유사한 취지로 점심 경매를 기획했으나 신청자가 없어 취소해야 했던 씁쓸하면서도 유쾌한 경험담을 덧붙였다.

워런 버핏은 유년 시절부터 차량 번호판의 숫자로 사칙연산을 하거나 성경 속 숫자를 암기할 만큼 비범한 기억력을 지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찬원은 “지역 행사를 다닐 때 해당 도시의 인구수를 정확히 기억해 인사를 건네면 주민들이 무척 좋아한다”며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결정적인 장면은 버핏과 주변 인물의 일화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김지유는 이낙준과 함께 당시 상황을 실감 나게 재연하던 중 허공을 향해 입맞춤을 하는 돌발 연기를 시도했다. 두 사람 사이에 착석해 있던 이찬원은 깜짝 놀라며 “진짜 하려는 건 아니죠? 유부남인데”라고 다급하게 만류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의학적 관점과 인문학적 스토리텔링을 융합한 프로그램 ‘셀럽병사의 비밀’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다음 방송에서는 법정 스님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대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KBS ‘셀럽병사의 비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