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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나는 솔로’ 31기 출연진을 둘러싼 뒷담화 논란 여파가 미방송분 댓글 창 폐쇄로까지 이어졌다.

지난 19일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대답은 오직 YES OR NO 복잡한 영숙을 위한 영호의 상담 왕 모멘트’라는 제목의 SBS Plus·ENA ‘나는 솔로’ 미방송분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영숙은 영호와 대화를 나누며 경수와의 관계에서 느끼는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영숙은 이미 순자와 경수가 다대일 데이트를 통해 가까워진 상황을 언급하며 “노력한다고 경수의 마음이 달라질까 싶다”고 말했다. 동시에 “바뀌지 않을 거라면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영호는 상대 마음을 바꾸려 하기보다 자신의 선택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나 영상 내용보다 더 시선을 끈 부분은 댓글 창을 닫아두었다는 점이었다. 20일 오전 11시 기준 해당 영상의 댓글 기능이 비활성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나는 솔로’ 31기는 옥순, 영숙, 정희가 순자를 두고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논란 중심에 섰다. 방송에서는 순자가 문밖에서 이들의 대화를 듣고 눈물을 보인 뒤 위경련 증상으로 병원에 이동하는 과정까지 담겼다. 당시 MC 데프콘 역시 “너무 무섭다”고 언급하며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특정 출연자를 과도하게 부각하는 편집 방식과 출연자 보호 문제를 둘러싼 지적이 이어졌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일부 장면을 삭제한 수정본을 다시 올렸고, 기존 미방송분 영상 일부는 비공개 처리했다. 최근 방송에서는 옥순 등장 분량이 줄어드는 변화도 나타났다. 그러나 이후 영숙이 순자를 향한 뒷말을 하는 장면이 다시 부각되며 논란은 계속되는 분위기다. 제작진은 방송 말미에 “출연자를 향한 과도한 비난은 자제해달라”는 자막을 추가했으며, 미방송분 댓글 창까지 제한 조치하면서 대응에 나선 상태다. SBS Plus·ENA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SBS Plus·ENA ‘나는 S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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