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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와 절친한 선배 조혜련의 파격적인 스킨십 예고에 대해 유쾌하고 쿨한 반응을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부부의 공동 채널인 ‘준호 지민’에는 “조혜련의 전성기는 지금부터”라는 제목의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랜만에 만난 조혜련이 몰라보게 호리호리해진 자태로 등장하자 다이어트 성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탄성을 질렀다.

특히 김지민이 탄탄해진 조혜련의 배를 직접 만지며 “돌덩이다”라고 감탄을 금치 못하자, 조혜련은 옆에 있던 김준호에게도 자신의 배를 만져보라며 스스럼없이 권유했다. 이에 김준호는 당황하며 “남의 여자를 어떻게 만지냐”라고 유교남다운 태도로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반면 아내인 김지민은 “둘이 뽀뽀해도 괜찮다. 혀만 안 집어넣으면 다 괜찮다”라며 예상치 못한 쿨한 허용 기준을 제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후 조혜련이 김준호의 얼굴을 붙잡고 강제로 뽀뽀를 시도하는 듯한 유쾌한 시늉이 예고편으로 이어져 본편 영상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켰다.

그러면서도 조혜련은 김준호를 향해 “얘는 평소에 안 그렇다. 아주 좀스럽다. 자막이 없으면 방송국에서 갖다 쓰지도 못할 인물”이라며 거침없는 매운맛 저격을 날렸고, 이에 김준호가 “누나”라고 버럭 소리를 지르는 등 친남매 못지않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2006년 KBS 21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수많은 유행어를 탄생시킨 김지민은 지난해 7월 개그맨 김준호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근에는 시험관 시술을 통해 2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
그 과정에서 호르몬 변화로 불과 며칠 만에 체중이 3.5kg 급증했다가 다시 4kg이 빠지는 등 급격한 신체 변화를 겪었던 솔직한 경험담을 개인 채널에 공유하며 대중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준호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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