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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정대진 기자] SBS Plus·ENA 연애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29기 출신 영수가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옥순과의 결별을 사실상 인정하며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영수는 17일 오전 자신의 계정을 통해 팬들과 자유롭게 질문을 주고받는 Q&A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한 누리꾼이 “여자친구가 생겼느냐”는 질문을 던지자 영수는 “그럴 리가요”라고 짤막하게 답변하며 현재 솔로 상태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두 사람의 결별 징후는 최근 이들의 개인 계정에서도 포착됐다. 영수와 옥순은 방송이 끝난 직후 다정하게 다녀온 제주도 여행 사진 등을 올리며 굳건한 애정을 과시해왔으나, 얼마 전 각자의 공간에서 커플 사진을 비롯해 서로의 흔적이 담긴 게시물을 전부 지웠다. 다만 현재까지 서로에 대한 계정 팔로우는 유지하고 있는 상태다.

두 사람의 결별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3월 ‘나는 솔로’ 채널 콘텐츠 ‘선배의 참견’에 출연했던 영수는 당시 불거진 결별 의혹에 대해 “결론만 말씀드리면 낭설이다. 지금 잘 지내고 있다”고 직접 부인한 바 있다. 당시 함께 자리한 영자가 “옥순을 얻었으니 항상 낮은 자세로 공주님 모시듯 잘해야 한다”고 조언하자, 영수 역시 “저자세로 최선을 다해 보겠다”며 관계 유지를 위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러한 해명 이후에도 라이브 방송 중 동료 출연자인 영자가 “여자친구가 생긴 것이냐”고 묻자 당황하며 확답을 피하는 등 이상 기류가 감지됐다. 결국 커플 사진 삭제에 이어 이번 솔로 고백 답변까지 더해지면서, 두 사람이 오랜 열애 끝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된 것으로 사실상 공식화되는 모양새다.

1994년생인 영수는 지난 1월 ‘나는 솔로’ 29기 연상연하 특집에 출연해 5살 연상의 옥순과 최종 커플이 된 후 현실 커플로 발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영수는 이날 향후 방송 활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방송가는 냉정하더라”고 털어놓는가 하면, 이상형으로는 “취두부상을 좋아해 주는 사람”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정대진 기자 / 사진=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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